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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1 열네 번째 만남 “다시 시작” (지은이: 윤슬바다 / 장르: 라디오 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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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무사이 프로그램 진행을 맞은 1일 진행자 무사이입니다.

광복절 저는 유난히 제가 존경하는 청년 윤동주 군 청년 송몽규 군이 생각 많이 납니다.

제가 존경하는 윤동주 시인을 처음 알게 된 시기는 중학교 2학년 국어 시간 윤동주-서시라는 시를 외우면 이번학기 수행평가 점수 무조건 100점 을 준다는 달콤한 제안을 했던 그 당시 국어 선생님을 통해 알게 되면서 수행평가 100점 받게 해준 좋은 국어성적을 안겨준 시입니다.

그 이후 전 제가 존경하는 시인 윤동주 독립운동가 송몽규 가 아닌 진행자 무사이랑 같은 청년 윤동주 군 청년 송몽규 군의 관점으로 진행하겠습니다.

1917년 송몽규 소년 윤동주 소년 두 소년이 태어났습니다.

두 소년은 사촌이자 송몽규 군은 소년시절부터 활동적이고 리더십 강하며 윤동주 군은 부끄럼이 많고 내향적인 성격 이였습니다.

5살이 될 때 까지 한 집에서 자랐으며 송몽규 군은 연설을 잘하고 정치적 리더십이 두드려져 장래희망을 일찌감치 독립군으로 정했으며 윤동주 군은 문학에 특별한 재주가 있어서 시인을 꿈꿨습니다.

1938년 연희전문대학에 둘이 동시에 합격 후 유학을 위해 원치 않은 창씨개명 을 하게 됩니다.

일본경찰들 감시 속에서 각자 할 수 있는 것들로 독립을 위해 노력하다가 1944년 4월 두 청년은 징역 2년을 선고받게 됩니다.

형무소 수감 중 어느 날 일제로부터 의문의 주사를 주기적으로 맞게 됩니다.

몽규 청년과 동주 청년 그 외 다른 수감자들까지 몰골이 말이 아닌 상태가 되면서 옥고를 치르는 중 1945년 2월 동주청년 3월 몽규 청년도 하늘로 갔습니다.

광복을 약 5~6개월 앞두고 27살 두 청년은 하늘에 별이 됩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