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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인 사랑 (지은이: 도하 / 장르: 드라마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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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연애는 움직이는 것, 마음은 변하는 것?
떠나는 사람과 다가오는 사람 사이, 변해버린 사랑과 시작되는 사랑 사이,
지키고 싶은 마음과 이미 변해버린 마음의 사이
그 언저리의 수많은 이야기들을 제대로 한번 들여다보자.
아슬아슬 설레는 마음과 발칙한 욕망, 끓어오르는 질투와 폭발할 것 같은 분노,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그 감정의 밑바닥에 숨겨진 이기심과 집착!
연애는 움직이는 것. 마음은 변할 수 있는 것.그러나, 이들의 사랑에도 진정성은 있다
‘그들이 어떻게 사랑했는가’를 ‘그들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했는가’로 확장시키고,
그들은 이렇게 성장하였다’로 마무리하는 .그래서, 이들의 사랑에도 고개를 끄덕이고,
인생은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고,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라는 결론을 이끌어내고 싶다.
[명대사]
첫 번째 전화가 있었고, 두 번째 전화가 있었고, 세 번째, 네 번째 셀 수 없이 많은 전화가 있었을 거야.넌 그때마다 바쁘다고 했고 이유가 뭔지도 묻지도 않았어. 네가 바빠서 못 오겠다고 한 그 많은 날들 중에서 어느 날이었는지 잘 한 번 생각해 봐.
그런 날이 너무 많아서 넌 기억도 못할 걸. 다시 생각해 봐. 하나하나.
이유를 몰랐어도 그런 전화가 계속된다면 넌 한 번은 왔어야 했어.
강태하. 다시 날 좋아하게 됐다고 했지?